안녕하세요 와따맘입니다. 어제는 돌 전 아기들을 위한 준비물 위주로 알아 봤는데요. 오늘은 조금더 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고 또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준비물 5가지를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여행을 다니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아시나요?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과 함께 공유할수있는 시간과 추억은 줄어 듭니다. 아이들이 함께 다닐 수 있는 나이에 많은 추억을 공유해 보세요. 그런 추억을 공유하려면 준비물 잘 챙기셔야겠죠!?
1. 의료용품
- 큰 아이들이나 작은 아이들이나 아이들은 항상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가 날지 모르기때문에 여행을 갈때는 상비약을 꼭 챙겨야합니다. 예를들어 백초시럽, 비판텐, 에스로반, 리도맥스, 해열제 종류들, 마데카솔, 이지덤 등과 같은 약들은 떨어지지 않고 유통기한에 유의해서 항상 준비를 해두셔야합니다.
2. 모래놀이 장난감이나 킥보드 처럼 야외 활동 할 때 쓸 수 있는 장난감
- 큰 아이들은 활동량이 참 많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다 보면 때로는 아이들은 갯벌을 보며 조개를 잡고 싶을 수 도 있고, 넓은 공원에서 킥보드를 타면서 놀고 싶어 할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캠핑을 갈때도 킥보드를 꼭 가지고 가는 편입니다.
3. 선크림과 모자
- 돌 전후 아이들은 피부가 약해서 금방 뾰루지나 태열이 올라오지만, 큰 아이들의 경우 피부가 새카맣게 탈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자외선이 센 날씨 들은 아이들의 피부를 태울 수도 있지만 심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여분옷과 편안한 신발
- 아이들은 놀다 보면 쉽게 옷이 더러워 집니다. 항상 여분옷은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실내복, 외출복 전부 넉넉하게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편안한 신발은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유모차를 타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편안한 신발을 고집 할 수 없지만, 큰 아이들의 경우 편안한 신발이 아니면 걷기를 불편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맞지않은 신발을 신고다니면 뒤꿈치가 까지거나 발가락이 아프다는 등 여행내내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5. 카메라
-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추억공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추억의 공유는 시간이 흐름에따라 잊혀지기도 퇴색되기도 하기때문에 저는 추억기록을 더 추천합니다. 지금은 핸드폰 카메라가 있지만, 저도 핸드폰 카메라 백업을 못해서 사진이 날아간 적도 많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옛날처럼 카메라를 들고 사진인화를해서 앨범에 넣는 경험을 해보게 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의 여행을 더 특별하게 해줄 수 있는 준비물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거창하고 대단한건 아니지만, 절대 빠트려서는 안되는 준비물도 있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줄 수 있는 준비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는걸 주저하지마세요! 아이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은 값을 지불하고도 사기 어려울 만큼 소중한 일이니까요.